FashionZin :: 사람의 두뇌를 가진 새가 있었다. 천재 앵무새 알렉스



- 하도 초반에 외국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하다보니 오류가 있었네요. 요녀석은 알렉스가 아닙니다. 내버려둔 댓글 참고. 


2007년 9월 6일은 천재앵무새의 죽음으로 세계 언론들이 떠들석했었습니다.
알렉스라는 이름의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는 보통 앵무새의 수명인 50살보다 더 짧게 31살의
적은 나이로 요절(?)을 했죠.

이 천재앵무새는 5살 아동과 맞먹는 지능을 가졌었고 100여개의 영어 단어를 배웠으며,
배운 단어를 활용해 간단한 문장까지 구사할정도였습니다.
50개정도의 사물을 식별하였고,  1에서 6까지 셀수 있었으며, 일곱가지의 색깔을 구별했습니다.

새대가리라면, 머리가 나쁘다는 표현으로 쓰여졌었지만, 알렉스에게는 예외였었죠.

MIT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렌느M 페퍼버그가 이 천재 알렉스를
키워낸 장본인입니다. (밑의 동영상 확인)  화학자로 살던 그녀는 침팬지의 수화능력을 보고
충격을 받게되어
동물 인지과학이라는 낯선 과학의 길에 몸담게 되죠.
알렉스는 바로 그녀의 노력의 결과이며, 헌신의 결과입니다.

일찍 요절한 앵무새 알렉스를 추모하며, 이런 앵무새가 있었다는걸 기억합시다.

페퍼버그의 말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성대묘사를 하는 동영상
(자막은 어설프지만 귀에 들리는 기초회화만 제가 만들어봤습니다 - 불펌은 하지 말아주세요)




-패션매니아-

              [추천 한번은 어설프나마 글을 계속 쓰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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