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원단을 사용하기로 유명한 Brooklyn Royalty의 디자이너 Bob Bland가
2009년 spring 컬렉션에서 카멜레온 원단을 사용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카멜레온원단(컬러체인지원단)은 현재 전세계에서 Body Faders(보디페이더스)가 제일 유명한데요.
온도에 따라, 또는 태양열을 받게 되면, 색상이 변하는 원단을 제작하여 유명세를 떨쳤었죠.
보디페이더스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원단들의 일부입니다.
정해진 기본컬러에서 온도가 변하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게 됩니다.
사람의 체온만으로도 색상이 변하는 옷감도 있습니다. 손자국 모양이 그대로 원단에 남게 되죠.
물론 약간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조금 신기하기만 할뿐이고 그다지 큰 감흥은 안보이네요.
그런데 바로 이 티셔츠와 Brooklyn Royalty의 후드에는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네요.
(2009 Spring Brooklyn Royalty Collection)
(실내에서는 아무 무늬가 없던 프린트가...)
(야외로 나가면 이렇게 컬러가 생깁니다.)
독특한 패션을 위한 신소재 옷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재미가 쏠쏠해 질것 같네요.
-패션매니아-
[Reader의 추천은 Writer의 가장 큰 동기부여중의 하나입니다.]
'FashionZ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코패션이란? (eco-fashion) 병뚜껑 가방도 에코패션이라고? (0) | 2009.07.03 |
---|---|
2009년 여름 네일 트랜드는 네온컬러. (2009 nail Trend & 2009 Colors) (2) | 2009.06.30 |
베컴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0) | 2009.06.22 |
남자옷은 어떤식으로 입어야될까? 리치룩은 어때? (0) | 2009.06.11 |
hobo bag, 호보백의 유래를 아시나요? (1) | 200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