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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고있는 청년의 모습이 보이십니까?

다리가 짧아서 고민인 그가 선택한 패션은 남들보다 긴 바지였습니다.

웃긴 사진으로 치부하기에 그의 모습은 너무도 천진난만하며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패션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남들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일까요?

패션의 정의는 자신감입니다.  자신을 남들에게 내세울수 있는 자신감의 표현이죠. 

위의 사진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출처: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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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하면, 늘씬한 미남 미녀들이 캣워킹을 하며 패션을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런웨이를 걸어가는 그, 그녀들의 모습에 내가 저 옷을 입으면 어떨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2008년 가을 패션을 보고 깜짝놀라서 좀 늦었지만 포스팅을 해봅니다.

아래의 장면은 호텔앞이 아닙니다.  런웨이죠.
게다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런웨이 장면입니다.

힘겹게 짐을 들고가는 벨보이가 왜 런웨이에 등장했을까요?

참 쉽게, 강렬하게 가방 디자인을 선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고있는 가방들은 전부 2008년 가을에 새로 디자인된 가방들입니다.

보는 사람에게는 재미를 줌과 동시에 여러 디자인의 가방을 동시에 볼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
아르마니. 그리고 런웨이의 공식을 깨버린 그의 도전 이후로 향후 런웨이에서 좀더 다양한 캐릭터들과
다양한 스타일의 캣워킹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출처: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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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Vintage)라는 용어는 생소하지가 않다.
빈티지패션, 빈티지룩이라는 용어로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빈티지는 괜히 스타일리시한 패션용어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나라말로 굳이 표현하자면 "헌옷" 그 이상도 아니다.
빈티지패션이란 바로 "헌옷패션" 인것이다.

현재 국내나 외국에는 오래 입은듯한 인위적인 조작을 거친 신제품들이 빈티지라는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다.
워싱과 디스트로이로 멋을낸 청바지 프리미엄 청바지들과 셔츠들.

아베크롬비,아메리칸이글 등등 이런 브랜드는 6~7년 전부터 우리나라 패션의 한 획을 그었었다.
덕분에 비슷한 스타일의 소규모 업체들도 생겨나게 되고, 오픈마켓과 온라인마켓의 성장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빈티지는 이런것이구나! 라고 착각하게 만들었다.

빈티지는 프리미엄급 브랜드가 나서야 될 패션아이콘이 아니다.
말그대로, 할머니의 장농에서 오래된 원피스를 다시 꺼내 입는 느낌으로 다가서야 되는 경제적인 아이콘이다.
아래는 구글링으로 찾은 빈티지 쇼핑몰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말 그대로 할머니 장농에서 꺼낸 옷들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1960년대인지 70년대인지 그정도 시기에,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수공작업 원피스.
1970년대에 만들어진 블루원피스.
이런 제품들을 전부 어디서 확보해서 판매를 하는지 너무도 궁금할 따름이다.

진짜 빈티지패션의 가장 중요한점은
1. 디자인
2. 생산년도
3. 퀄리티와 보존상태
이 세가지는 필수 항목이다.

실제로 빈티지 매니아들은 유명브랜드 원피스나 자켓등에 달려있는 내부 라벨 만으로
몇년도에 생산된 제품인지 바로 알아볼수가 있다.
그래서 빈티지 매니아들은 브랜드의 역사를 꿰고있는 전문가집단으로 볼수 있는건 아닐까?
빈티지로 구글링을 해봐도 빈티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사이트들이 눈에 많이 띈다.

자 이젠 우리에게 초첨을 돌려보자.
우리나라에서 헌옷 전문 사이트가 등장한다면 어떨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입던 옷들을 잘 보존해서 세탁해서 판매를 한다...   음..
중고전문 사이트들은 있지만, 빈티지패션을 외국에서처럼 판매하는 쇼핑몰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어느 누가 1960년대, 70년대 새마을운동하던 당시에 입던 헌옷들을 전문적으로 판다면, 팔릴까?
패션의 역사가 깊지 않은 우리나라로서는 그 당시의 옷들이 제대로 남아있지도 않을뿐더러.
디자인조차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울듯 싶다.

우리나라에서 진짜 빈티지패션은 유행할수 있을까?
나의 결론은 하나다.  앞으로 2~30년뒤에나 가능할수 있다라고.


출처: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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