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Zin :: 고양이용품은 절대 중고를 사면 안됩니다.(고양이 집사에게 경고)

당근이라는 중고 거래앱이 있길래 호기심에 깔았다가 

이것저것 필요없는것들을 눈돌아가서 막 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고양이 용품을 많이 중고로 판매를 하시고 거래가 활발합니다.

좀 싸게 구입하려다가 그 10배 넘는 돈이 들어간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고양이 집사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고양이 용품을 판다는건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거나, 파양했을때 아니면 없잖아요. 

보통 링웜(피부병)의 경우 자신의 고양이는 멀쩡하지만 다른 고양이에게는 옮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 고양이는 건강하니깐 해당 곰팡이를 달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죠. 
그런데 내 고양이에게는 어떨까요?

그리고 범백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도 있을 수 있는데, 왜 그런 모험을 하는거죠?

에이. 설마 그런 걸 팔겠어?
우리 고양이는 멀쩡하니깐 파는거죠,  안아픈걸로 보이니까요.
아니면 진짜 고양이 집사가 아닌 사람이 파는걸꺼구요.

고양이 용품 조금 싸게 사려고 중고로 샀다가 병에라도 걸리면 누구 탓도 하지 말고 본인의 무지를 탓하세요.

고양이용품은 절대 중고로 사는거 아닙니다.  왠만하면 팔지도 마세요.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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