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까지 자신의 애견, 애묘에게 물백신을 맞추고 안심하고 있다는 것 있을 수 있다는것을 아십니까?
백신은 특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더이상 백신의 효용성을 지니지 못합니다.
백신이 아니라 그냥 물입니다.
그래서 수입할때 정말 어려운게 백신이죠.
2012년 구제역때 424억들여서 독일에서 사온 백신도 물백신이라서 항체생성이 안되어
구제역을 더 키웠던 사례도 있고요.
이처럼 수입이 어려운 백신의 경우, 특정 온도를 유지하여, 백신전용 수입루트를 밟아야 되는데,
위의 예처럼 수입을 하더라도 그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일부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직접 수입하거나, 수입업체의 정식 루트를 밟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체가 안생기는 경우가 많은거죠. 비양심 동물병원들은.. 그런식으로 정식수입된 백신을 쓰지 않고
돈을 버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댓글 항의가 있어 지웁니다. 수입루트는 "보따리"로도 충분하고요.. 그냥 분쟁의 여지가 있는것 같아서 지웁니다.
제글의 요지는 국산으로도 충분하다는 내용입니다. )
심지어, 제가 키우던 애완동물에게 종합백신을 맞췄는데, 전혀 앓지 않고 쌩쌩하더군요.
종합백신은 맞게되면, 어느정도 힘들어하는게 보이는게 일반적입니다. 아파지는게 정상입니다.
(역시 댓글 항의가 문맥상으로 막 날라오는군요. 각오하고 쓴글입니다만, 글의 요지는 종합백신을 맞고 아프냐 안아프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국산백신 외산백신 이야기죠. )
아파지는 병균을 약하게 넣고 내성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는 거죠. 결국 4차 접종까지 맞췄는데 항체가 안생겼습니다.
백신을 정식수입되지 않은 물백신을 사용하니, 항체도 생성안되는 아주 무시무시한 일이 비일비재하다는거죠.
이게 무서워 결국 항체 생성검사를 해야 되고 5만~10만원의 비용을 더 내야됩니다.
그리고 다시 또 추가 접종...
아 이게 무슨 짓입니까?
양심적인 백신을 쓰면 이런일이 안생기는데... 정말 동물병원 비양심적인 곳들 다 죽여버리고 싶네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한가지 알려드립니다.
국산 백신을 사용하세요.
중앙백신연구소에서 만든 펠리샷이라는 고양이용 백신이 있습니다.
효과 똑같습니다!
카피백신이예요. 근데 무조건 외제가 좋다 부작용이 어쩌다 하는 동물병원은 그냥 무시하세요.
부작용이 물론 있겠지만, 그것은 국산, 외산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그게 문제가 된다면, 중앙백신연구소 문닫아야죠.
항체 생성안되었다는 검사결과 듣고 열받아서 그냥 혼자 알고 있던내용 다들 아시라고 글 풉니다.
모르면 당하는게 이나라 입니다.
(이글 작성한뒤로 항의성 댓글이 많아지네요. 제 글의 의도는 국산 백신 쓰자입니다. 왜 달을 보여주는데 손가락을 자꾸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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