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오브 코리아 키즈 버전(Voice of korea Kids) 방송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애들은 애들 다워야 되는데.. 요즘 애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 인듯.
동요를 한참 부를 나이의 아이들이, 어른 못지 않은 웨이브를 펼치며, 멋진창법으로 노래를 한다.
나도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다가도, 어느샌가 그런 모습이 이제 익숙해져간다.
이런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어린나이임에도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기도 하며,
(코니 탤벗은 Britain got talent 에 6살의 어린나이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수십억을 벌어드리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저런 딸이나 하나 낳을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CJ에서 미는 엠넷에서 보이스오브 코리아 키즈 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노래 잘부르는 아이들과 그 학부모들이 벌써부터 얼마나 설레이고 있을까?
방송의 재미를 주기 위해서 어떤 컨셉으로 PD의 역량이 발휘될지 두고 볼일이다.
마치, 우리애가 달라졌어요. 이런 컨셉은 아닐것이고...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감초이자 우리가 감정이입을 할수 있는 "인생역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어린아이들을 통해 어떠한 재미있는 요소가 나오게 될지 일단 방송 시작 후 지켜볼 예정이다.
아직까지 보이스오브코리아 키즈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로 무장한 가족이 있다면 우승 및 방송 가능성이 꽤 높지 않을까 싶다.
http://thevoicekids.interes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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