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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백(hobo bag)으로 불리우는 
왼쪽이미지의 가방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여성의류 패션중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소품중의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필수 아이템중의 하나이죠.

반달모양으로 축쳐진 모습을 가지고
호보백인지 아닌지를 판단을 하는데요.

마크제이콥스, 까사렐, DKNY, 등등
유명 브랜드들도  앞다투어 새로운 디자인을
매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호보백의 유래는 Hobo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Hobo bag의 Hobo의 뜻은, 부랑자, 홈리스, 떠돌이의 뜻이랍니다 .

이전 미국 개척시대때 영국등, 여러 국가에서 많은 이주민들이 새로운 터전으로 미국을 찾았죠.
달랑 짐가방 하나 들고 온 수많은 이주민들은
당시, 이동수단이 별로 없던지라, 무거운 짐등을 어떻게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을까를 먼저
연구 했었답니다.
결국 막대기를 이용하여 어께에 걸쳐 편하게 들고 다니는 방식을 선택했고,
많은 집없는 이주민들(Hobo)들은 전부 똑같이  막대기를 이용해 자신의 짐을 편하게 가지고 다녔답니다.
                                    (막대기를 이용하여 짐꾸러미를 들고다니는 Hobo)

위의 사진처럼 막대기에 꽂혀있는 짐들은 자연스럽게 축 쳐지는 모습을 띄었는데요.
바로 이 쳐진 모습에서 "Hobo들이 들고다니는 짐꾸러미" 라는 의미로 지금의 호보 백이 탄생한거랍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축쳐져 있는 짐꾸러미의 모습과 호보백이랑 모습이 닮지 않았나요?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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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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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고양이

Have Fun 2009. 6. 3. 14:04

조금 지난 동영상이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재 포스팅합니다~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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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니 수영장이나 해변가를 찾는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수영을 아주 잘하시는분들도 있지만, 튜브에 몸을 의지하고 둥둥 떠있는게 전부인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 "인간처럼 수영을 못하는 동물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죠.

여자친구와 서로 이야기 나누고 찾는 형식으로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자,호랑이,고양이과 동물들과 개과 동물들은 수영에 타고난것을 알기에 서로 그쪽을 제외한
전혀 수영못할것 같은 동물들을 추스렸습니다.  물론 뱀도 수영을 잘하니 제외했구요.


여자친구: 아무래도 코끼리가 아닐까? 몇톤이나 나가는 무게가 뜰수가 없잖아.

본인
: 음. 애니멀플래닛에서 수영하는거 본것 같은데.


여자친구: 설마. 어떻게 수영을 해 그 몸집에??




여자친구: 잘 뜨네.. - -;

본인
:  그러게..


여자친구: 그럼 고슴도치는 어떨까?

본인
: 돼지도 못하지 않을까? 폭우 내리면 돼지가 떠내려간다는 뉴스를 많이 했잖아.


여자친구
: 그래 맞어. 수영못하면 왜 떠내려가겠어?


본인
: 고슴도치도 돼지보다 다리가 더 짧으니깐 수영을 못할수 있겠네.




본인: 얼씨구? 아주 물찬제비네.

여자친구
: 정말 수영잘하네 둘다..  음..


우리 둘은 잠시 난관에 빠졌습니다.
잠시 구글링으로 기린이 수영을 못한다는 일부 해외네티즌의 발언을 발견!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기린수영동영상(클릭)

본인: 하여튼 네티즌들 말은 한번 걸러서 들어야 된다니깐.

여자친구
:  낙타! 낙타!!!


갑자기 급흥분한 여자친구님의 한마디에 저도 솔깃했습니다.

물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막에 사는 동물. 낙타라면 수영을 못할것임이 분명했기 때문이죠.



본인: 이 동영상이 바다를 건너가는 낙타래. - -;

여자친구
: .......


왜 저 낙타는 바다를 건너가는걸까요. 아쉬운 마음도 들고 살짝 지치기도 했지만,
다시 머리를 조아리고 찾아내기에 힘썼습니다.

본인: 그 철갑있는 동물 있잖아.

여자친구
:  코뿔소?!!?


본인
: 아냐. 코뿔소는 수영잘해. 다큐멘터리에서 봤어.  그.. 둥글게 말리는 철갑동물 있잖아.


여자친구
: 음... 그럼 아르마딜로??


본인
: 맞어 아르마딜로.



바로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본인: 수영하는 아르마딜로. +_+

여자친구
: 아마 죽을뻔한거 살려준걸거야.


본인
: 그래도 수영은 하잖아. - -;


한참 식사를 하면서도 머리속에는 수영 못할것 같은 동물들의 리스트를 하나씩 생각해냈습니다.
최종리스트에 오른 동물은 바로 "캥거루와 나무늘보였습니다"


본인: 캥거루는 앞발이 짧으니 수영이 안될꺼야.

여자친구
: 나무 늘보는 나무위에서도 그렇게 느린데 수영을 할수 있겠어?


서로 흐뭇하게 바라보고 다시 검색을 시작했죠.



본인: 저거.. 어둡고 잘 안보여서.. 캥거루 아닐꺼야..

여자친구
: 마지막에 깡총거리는거 안보여? 그럼 저거 토끼야?


본인
: .....  음...  그렇다면.. 마지막 희망..  나무늘보!!!




본인: 아주 잘 하네..... - -;

여자친구: .....

나무늘보에 대한 좀더 자세한 검색을 하자 정말로 반가운 내용이 있었습니다.

나무늘보중 30%정도는 나무에 떨어져 강에서 익사한다는 내용이였죠. 물론 수영을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내용이었지만, 저는 만세를 불렀습니다.


본인: 결론은 나무늘보가 수영을 잘 못하는 동물이군.

여자친구: 근데 좀 찜찜해...

찜찜하다는 여자친구님의 말씀을 외면할수 없는 본인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본능적으로 수영을 할수 있다는 것이죠. (이건 상식입니다만)

하지만, 수영을 아주 잘한다고 믿고 있는 동물들 중에서도

간혹 수영을 못하는 동물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치 인간처럼 말이죠. 

동물들 각 개체별로 수영을 못하는 녀석들이 태어날 수도 있다는 결론입니다.




나뭇가지 주으러 물에 들어갔다 빠져죽을 뻔한 수영 못하는  이 녀석 처럼 말이죠.




-패션매니아-


-추천 한번씩 눌러주시면 글쓰는 힘이 솟는답니다.-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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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이 필요없더군요. 저걸 어떻게 훈련시켰을까요



재밌게 보셨으면 와우한표~ veiw on 한번 클릭해주세요~ ^^*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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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들이 보통 하는것으로 알려진 커피아트 라고 들어보셨죠?
크림이나 우유를 물감대신 사용하고 에스프레소를 캔버스 삼은 이 예술은  Latte art(라떼 아트)로 
외국에서 더 알려져있는 예술기법입니다.  
스팀처리로 거품이 살짝 난 우유는 장력이 발생하여 에스프레소위에 살짝 뜨게 되죠.
위의 마녀배달부 키키처럼, 거품이난 우유위에 다시 커피나 초콜렛 액을가지고
다시 그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라떼아트의 가장 유명한 기법중의 하나인 Rosetta(로제타) 기법입니다.
한두번은 바리스타가 시범보인 장면을 보신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이제 바리스타처럼 한번 직접 해보실까요?
가장 커피아트중 가중 쉽다는 하트를 한번 만들어봅시다.
위의 작업은  커피를 잘 기울인 상태에서 크림을 붓는 방법만으로 만들어집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더욱 쉽게 확인되실겁니다.



내친김에 다음 레벨인 로제타까지 한번 시도해 보시겠습니까?


이 작업은 하트만들기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스킬이 필요로 합니다.
좌우로 살짝 흔들때의 요령만 터득하시면 몇번의 연습으로 성공하실 수 있을겁니다.


(두개의 동영상을 보시고 눈치빠른분은 딱 눈치 채셨을듯 싶네요.
붓는 양이 일정한 수준에서 표면위로 흰 거품이 올라온답니다. 그 타이밍에 잘 맞춰서 좌우로 흔들어주고
붓는 양을 일정하게 양을 줄여나가는게 팁입니다. )

라떼아트는 점점 진화되어, 이제 단순히 하트나 로제타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되기까지합니다.
라떼아트중 몇개의 작품을 보여드리면서 글을 맺을까 합니다.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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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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