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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사후 전세계 언론들은 지금까지의 폭력에 가까운 행태를 벗어나,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180도 바뀌어진 보도를 하기에는 언론들과 매스미디어의 마이클잭슨 난도질 하기는 거의
신들림 지경이었습니다.

아동성추행. 성형중독. 이혼. 네버랜드파산.  등등. 코미디프로들은 앞다투어 그의 우스꽝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개그의 소재를 만들기 까지 했었죠.  이건 세계적인 유행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모 개그프로에서 마이클잭슨 사후 시점에 그의 외모를 가지고 개그소재를 한 방송을 함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었죠. 물론 마이클잭슨이 갑작스레 고인이 되기전에 녹화한 건이지만, 그 방송은 세계인의 질타를 받을 수 있을 만큼 민감한 시기에 방송이 되었습니다.

만약 아이들에게 마이클잭슨이 누구냐? 물어본다면.
그들은 성형중독에 걸린 괴물. 변태성욕자로 볼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마이클잭슨의 음악성은 그와 같은 세대에 산다는것 조차 행복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엄청났습니다.

그의 전성기 시절에는 그의 모습 하나하나 특징을 잡어 게임이 나올정도였으니 말이죠.
고인이 된 지금 그를 애도하며. 그가 등장했던 게임을 간단히 소개하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특정인물 개개인이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당시의 관심을 받았다는것은 지금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마이클잭슨 그가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그의 히트곡들이 배경에 깔리며 신나는 비트와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음악성과 당시 어린이들에 대한 꿈을 열어준 마이클. 당신이 살아있을때 앨범이라도 변변치 사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덧.  충격입니다.  마이클잭슨 아동성추행 합의를 했던 당사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꾸민 거짓이라는게 밝혀졌네요.
      진정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던 마이클잭슨에게 씻지못할 주홍글씨를 새긴 대 사건이.. 돈을 노린 범죄였다니..      

PS. 밑의 동영상 4분47초에 나오는 필살기가 재밌습니다.  악당들과 갑자기 군무라뇨?!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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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원단을 사용하기로 유명한 Brooklyn Royalty의 디자이너 Bob Bland
2009년 spring 컬렉션에서 카멜레온 원단을 사용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카멜레온원단(컬러체인지원단)은 현재 전세계에서 Body Faders(보디페이더스)가 제일 유명한데요.
온도에 따라, 또는 태양열을 받게 되면, 색상이 변하는 원단을 제작하여 유명세를 떨쳤었죠.

보디페이더스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원단들의 일부입니다.

정해진 기본컬러에서 온도가 변하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게 됩니다. 

사람의 체온만으로도 색상이 변하는 옷감도 있습니다. 손자국 모양이 그대로 원단에 남게 되죠.
물론 약간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조금 신기하기만 할뿐이고 그다지 큰 감흥은 안보이네요.

그런데 바로 이 티셔츠와 Brooklyn Royalty의 후드에는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네요.

                                            (2009 Spring Brooklyn Royalty Collection)

 

                                                 (실내에서는 아무 무늬가 없던 프린트가...)

                                                    (야외로 나가면 이렇게 컬러가 생깁니다.)

독특한 패션을 위한 신소재 옷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재미가 쏠쏠해 질것 같네요.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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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 브레인포트(Brain Port)를 이용해 시각장애인이 앞을 보게 되었다! 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단지 기사일뿐. 도대체 어떻게 그런일이 가능한지에 대한 부연 설명은 하나도 없더군요.

궁금해 하실분들을 대신해서 포스팅합니다.  


          (위의 사진은 프로토타입입니다. 최근에는 멋진 선글래스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더군요. 밑의 이미지)

BrainPortWicab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장치인데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혀로부터 받아들여지는 자극을
브레인포트라는 센서를 통해 뇌로 전달하는 장치입니다.  
Wicab에서는 최초 밸런스용 브레인포트 를 개발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회사였구요. 
이번에 시각용 브레인포트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FDA 승인만 떨어지면 바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프로토타입에 이어 최근에 실용화가 된 제품은 마치 SF에 나오는듯한 수려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시각용 브레인포트를 착용한 시각장애인은 진짜 사물그대로를 보는게 아니구요. 일종의 폴리곤 같은 픽셀로
주변을 인식할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최소한 장애물은 충분히 피해갈 수 있는거죠. 
게다가 굴러오는 공까지 손으로 잡을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의 비젼이미지입니다.)

브레인포트의 카메라로 먼저 주변의 이미지를 찍게 되구요. 그 이미지는 특별한 칩을 통해 일종의 전기적 자극으로 변해 가장민감한 부위중의 하나인 혀로 전달이됩니다. 
혀는 맛을 느끼는 미각센서(단맛,쓴맛,신맛등) 도 있지만 통증을 느낄수 있는 센서도 있습니다. (매운맛, 떫은맛)  이런 자극에 가장 민감한 혀에 독특한 전기적 자극을 보내게 되면,  자극 신경계를 통해 뇌로 자극이 전달이 됩니다.
물론 혀로부터 오는 자극은  뇌안의 혀에서 온 자극만을 전문적으로 분석을 해주는 특정 부분으로 전달이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이 혀에서 온 자극이 시각적인 자극으로도 뇌에 전달이 될 수 있다는거죠.
과학자들의 일부는 뇌의 혼란자극으로 이야기를 하곤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뇌의 미스터리중의 하나죠.
이것은 인공와우[人工蝸牛, Cochlear implant]가 적용되는 원리와도 같습니다.


                               인공와우 설명  (http://100.naver.com/100.nhn?docid=775349)


뇌의 비밀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한다면,
이 기적같은 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것만 같더군요.
조금 아쉽다면,  뇌가 어떻게해서 혀에서 들어온 자극을 시각적인 자극으로 재 구성하는지가
밝혀지지 않은채
소 뒷발로 쥐밟듯이 발명되었다는 겁니다.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이제 시각장애인이라는 단어가 이제 사라질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관련 인터뷰 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7YhCyCjf9k


-패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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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남성패션 아이콘인 데이비드베컴은 헤어스타일만 바꿔도 매스컴이 들썩 거릴 지경입니다.
베컴의 헤어스타일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봤는데요.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숏 헤어컷에 헤어왁스, 젤스프레이로 언발란스한 느낌을 만들어준 헤어스타일.  
               베컴이 제일 애용하는 머리스타일 중의 하나입니다.

            위의 머리스타일에서 좀더 자라게 되면 이런식으로 스타일링을 하곤 했죠.
            같은 스타일로 했는데도 숏헤어보다 느낌이 살지 않습니다. 조금 지저분한느낌이 드네요  (비추)

  
 하지만, 염색을 하고 숱을 조금 친뒤 헤어왁스 하드한 타입으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스타일이 제일 맘에 듭니다만. 아무나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니겠죠?


 

베컴의 옛날 헤어스타일입니다. 이 스타일에 정장만 입어주면 점잖은 회사원 스타일이 되겠네요.



맥가이버나 레니게이드가 떠오르게 하는 베컴의 머리스타일.
자신이 락커처럼 보이길 원했나봅니다. 


       결국 스스로도 지저분해 보이는걸 참을 수 없었는지 주로 올백으로 묶고 다녔습니다.
       특히 경기중에 앞머리가 시야를 가리면 지장을 많이 받겠죠?


       머리띠가 잘 어울리는 베컴.  한때 이런식으로 머리띠를 하고 다니는 남자분들이
       엄청 많이 보였었습니다.  


     

    해병대나 입소해볼까?  나름대로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해본 베컴
   그런데 이 스타일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아래의 스타일로 전환을 해보게되죠.


베컴 최악의 굴욕 헤어스타일.  당시 언론에서도 최악으로 손꼽기도 했었습니다. 펑크패션중
모호크 스타일을 베컴이 할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모호크스타일이 정말로 하고 싶었나봅니다. 언론의 비난을 잠재울겸, 헤어아티스트에게 거액을 주고
이전 스타일에서 바로 이 헤어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스타일도 국내에서 꽤 유행했었죠.


베컴이 이런 스타일도 했었는지 모르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콘로우 스타일이 제법 잘 어울립니다.


축복받은 두상만이 할수 있다는 그냥 짧은 머리.
외모가 받쳐주면, 어떤 머리스타일을 해도 멋있군요. 


                                    베컴은 이 짧은 머리를 가지고 여러 시도도 해봤습니다.




그래도 베컴의 헤어스타일중 올백으로 넘긴 스타일이 제일 샤프해보이는건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조금 느끼해보이긴 하지만. 부티가 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위의 머리스타일중에 따라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다!  맘에 든다!  싶으면
추천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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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랜스포머2 시사회에서 개인적으로 크게 실망한 녀석.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굴욕사진을 찾아냈습니다.
나름 멋지게 찍은 사진 같지만,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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