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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를 할때 스카치테입을 이용하면 이렇게 멋진 연출이 가능하네요.

스카치테입을 이용한 방법이라니!!

한번 따라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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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패션트랜드 예측을 보니, 다시 5년전의 유행이 되돌아왔습니다.

패션은 늘 반복되는 역사를 가졌네요.

마크제이콥스, 질샌더, 쎌린 등등 블랙을 베이직컬러로 삼고 화이트를 돋보이게하는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마이클코어스 다운 패션이네요.

정장틱한 마이클 코어스 특유의 스타일에 스트라이프를 주어 날렵한 커리어우먼룩을 완성시켰습니다.

 

최근들어 더 각광받는 제이슨우는 역시 심플한 컬러매칭으로 단아한 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디젤이 디젤블랙골드 라는 이름으로 뉴욕 캣워크의 등장했던건 하나의 큰 이슈였죠.
 약간은 펑키한 디젤 다운 디자인이 보입니다.

작년 2012년에 큰인기를 끌었던 안토니 바카렐로 또한 이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것 같습니다.

상당히 모던하면서 세련된 커리어우먼 룩은 이번 패션트랜드에 소개시켜드리는 작품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언발란스 룩과 매칭된 모던한 자켓을 좋아합니다.)

 3.1필립림은 이번 시즌에 제일 실망을 줬는데요.

보시다시피, 모든 라인들이 그냥 특색이 없습니다.

 

 늘 눈여겨 보는 샤넬은..

역시 여전히 도트패턴을 보여주는군요. 끌로에와 더불어 도트패션을 좋아라 하던 샤넬이 이번에도 도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렉산더왕도 역시 이번에는 약빨고 출품한듯 싶습니다.

 

마크제이콥스의 세련된 Bottom Look은 이번 시즌에서 저의 관심을 제대로 받았답니다.  질감도 아크릴틱한 느낌이

상당히 모던해 보이지 않나요?

 

2013년 패션트랜드에서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콘트라스트 패션의 성공은

점잖은 느낌을 주면서 커리어우먼적인 느낌을 표출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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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merce란?

ebay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커머스플랫폼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해 오프라인까지 하나의 거대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묶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open API를 공유하여,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확장이 가능하게 한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2002년도 Ebay가 Paypal을 인수 한것은 Ebay가 제일 잘한 인수합병중의 하나였다. (돈 꽤나 벌고 있다.)

모바일시대에 Paypal은 더욱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고, 중국에서는 Alipay라고 Paypal을 그대로 배낀 서비스가 대박이 날 정도 였다. 

이런 대박 추세를 몰아, ebay는 xcommerce라는 이름으로 소셜업체들을 대거 인수합병하기 시작하니...

이를, ebay의 미국 커머스 정복을 위한 포석이라고 할 수 있겠다. 

xcommerce는 구매패턴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고 있는 발전된 플랫폼인데, 실제 구매패턴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자.

커머스 1세대는 직접 물건을 구매했고. 이때 고객 구매패턴은 AIDMA (Attention - Interesting - Desire - Memory - Action) 의 형태 였다.  그냥 광고를 보고 기억했다가 구매하는 단순한 패턴이다.

 커머스 2세대는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했고, 이때 고객 구매패턴은 AISAS (Attention - Interest - Search - Action - Share)의 형태로서, 검색과 구매결과에 대한 내용을 주변사람에게 공유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Xcommerce는 이 다음 단계로서, 고객 구매패턴은 일본에서 나온 AISCEAS(Attention - Interest - Search - Comparison - Examination - Action - Share)에 가장 근접하게 적용이 되는 형태이다. 

가장 비슷하게 설명하자면, Xcommerce에서 이야기하는 구매패턴은, Comparison과 Examination을 한뒤 실제 방문 구매를 집어넣었다고 보면 된다. 

(여담이지만, 고관여 제품일 수록 comparison과 Examination의 횟수가 늘어나며, Big mouth가 아닌 경우는 일반적으로 Share가 잘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일반적 고객은 Big mouth가 아니다. 그래서 Big mouth를 편하게 해줄 플랫폼이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four Square와 I'm in 같은 서비스가 되시겠다.)

자 그래서.. Xcommerce를 위해서 고객의 구매패턴을 분석한 ebay는 관련 업체들을 인수하기 시작하는데!!

 

1. Hunch (http://www.hunch.com) - Taste graph라는 추천 엔진을 만들었다. 얘네들은 소비자의 구매성향, 또는 관심사를 토대로 추천제품들을 들이밀어주는 서비스.   API를 오픈해서 데이터를 막 끌어모으고 있다.

 

 

2. Milo (http://www.milo.com) -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까지 표시가 되는 미국 로컬 쇼핑의 대박 서비스. POS와 연동되어, 실재 재고 수량까지 표시가 되는 서비스로, 특정 위치에서 거리까지 표시되는 미국의 필수 서비스이다. (땅이 넓은 미국에서는 이렇게 거리가 표시가 되야 직접 사러 갈때 의사결정에 혼란을 겪지 않는다. )

 

3. where (http://www.where.com) - 위치기반으로 먹거리, 음료, 노는곳 등등의 카테고리로 사용자가 좋아하는 장소를 공유해주는 서비스이다.

 

4. Redlaser(http://www.redlaser.com) - 코드스캔을 하여 가격비교 서비스를 해주는 서비스로 모바일앱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 자신의 크레딧카드를 모바일에서 사용할수 있게 하는 Card.io 등등 여러 회사들을 인수했지만, 위의 4개를 보면 "앗!" 하고 느낌이 오시는 분이 계시겠다.

Xcommerce의 지향점은, 휴대기기를 통하여 오프라인매장으로 고객을 인도하시겠다는 의미일까?

껍데기는 물론 그렇지만, ebay는 온라인 매장이다.. 왜 이런걸 서비스할까? 

그렇다.

"오프라인까지 연계해서 오프라인 너네도 다 먹겠어." 라는 무시무시한 심보를 보여주는 것이다.

AISCEAS를 적용해볼까?

Hunch를 통해서 제품을 추천하고(Attention - Interest), where를 통해서 해당제품이 어디있는지 추천하는 매장은 어디인지(Search - Comparison) 살펴보고, Milo를 통해서 가장 근처에 매장이 어디인지 본다.(examination)
그리고 직접 움직이거나(Action), 다시 Redlaser를 통해 Milo에서 나온 제품의 가격을 ebay제품과 비교해본다. (comparison-examination) - 결국 ebay제품이 싸니 ebay에서 사게된다. (Action)

아니!! 이게 뭔짓인가.  결국 ebay가 제일 좋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멀고도 먼 의사결정을 하게 만드는것이 아닌가?

xcommerce의 api는 오픈형이다. 즉 공개형이란 말이다. 하지만 잘 보면... 상업적 사용은 불가능이랜다....
즉 개인이 써도 되지만, 상업적은 안된다.. 피가 토해진다.  개인이 만든 걸로 데이터는 데이터 대로 모으고.. 상업적으로는 자신들만 쓴댄다.

커머스 플랫폼을 이렇게 거창하게 만들었다. 아니.. 조만간 만들어질거다.

Hunch, Redlaser, Milo 등등 온갖 좋은것들 다 모아서, 오프라인 구매까지 연계시키는 엄청난 플랫폼이 만들어진다.

필요에 의해서 오프라인 구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플랫폼이 될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ebay가 괜히 ebay인가!!

플랫폼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많이 쓰게되면.. 결국!! 모든건 ebay가 최고! 가 되게 갑자기 바꿔버릴 것이다.

Xcommerce.... 결국 ebay는 미국의 온라인 오프라인 시장을 먹기 위한 엄청난 무기를 만들고 있다. 

 

플랫폼 비지니스는 엄청난 무기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플랫폼 비지니스가 안나오는게 너무 슬프다.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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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오브 코리아 키즈 버전(Voice of korea Kids) 방송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애들은 애들 다워야 되는데.. 요즘 애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 인듯. 


동요를 한참 부를 나이의 아이들이, 어른 못지 않은 웨이브를 펼치며, 멋진창법으로 노래를 한다. 

나도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다가도,  어느샌가 그런 모습이 이제 익숙해져간다. 

이런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어린나이임에도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기도 하며,  

                         (코니 탤벗은 Britain got talent 에 6살의 어린나이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수십억을 벌어드리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저런 딸이나 하나 낳을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CJ에서 미는 엠넷에서 보이스오브 코리아 키즈 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노래 잘부르는 아이들과 그 학부모들이 벌써부터 얼마나 설레이고 있을까?

 

방송의 재미를 주기 위해서 어떤 컨셉으로 PD의 역량이 발휘될지 두고 볼일이다.

마치, 우리애가 달라졌어요. 이런 컨셉은 아닐것이고...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감초이자 우리가 감정이입을 할수 있는 "인생역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어린아이들을 통해 어떠한 재미있는 요소가 나오게 될지 일단 방송 시작 후 지켜볼 예정이다.

 

아직까지 보이스오브코리아 키즈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로 무장한 가족이 있다면 우승 및 방송 가능성이 꽤 높지 않을까 싶다.

http://thevoicekids.interest.me

 

 

 

Posted by vwROCKET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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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KFC의 맛있는 치킨이나, UFC의 육중한 덩치들의 싸움이 자칫 떠오를 수 있는 이름.

하지만, 국제금융센터라고 풀어서 이야기하면 다들 "아하~" 라고 이해 할 것이다.

그리고, 외국 여행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아~ 거기!" 라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홍콩 IFC몰라면 홍콩여행시에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핵심 방문지가 아니던가?

이니스프리, 에뛰드 제품 온라인 마케팅으로 잔뼈가 굵은 디지털웍스에서 IFC몰 온라인 마케팅을 한다고

들었을때 몰링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국내에서,

IFC몰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성공시키리라고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  

(게다가 디지털웍스라는 업체는 내가 알기로, 10년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녔다고 하지만, 웹에이젼시 였었고. 온라인마케팅은 시작한지 2년이 채 안되었다고 들었다.)

 

그리고.....특히, 유령도시 여의도에 몰이라니!!

여의도는 주말만 되면 사람이 다니지도 않는...

마치 좀비영화에 지구가 멸망한 후를 엿볼수 있을정도로  주말 도시공동화가 심한 곳이 아니던가?

이곳에 백화점을 연다고 하면, 미친놈 소리를 들을게 분명하다.

하지만, S.P.A브랜드와 놀이문화가 합쳐진 IFC몰은 이런 엄청난 위험요소가 있는곳에서

보란듯이 성공해버렸다. 

덕분에, 근처에서 IFC몰은 오픈하자마자 망할거라고 예측한 영등포 타임스퀘어만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들은 IFC몰 오픈 전 부터, 페이스북을 오픈하며 대응을 하기 시작하였고,  IFC몰 이벤트가 열리는 시점에 맞춰 대항마격인 큰 이벤트들을 진행할 정도로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꽤나 성공적인 IFC몰의 국내 안착으로, 필자는 다시 그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았고,

그들이 어떤식으로 진행을 했는지 분석을 하게 되었다.

놀랍게도 IFC몰의 온라인 마케팅은 신규 브랜드 온라인 마케팅의 정석을 보는듯 했다.

아쉽게도 이전의 카운트 다운을 하고 있던 마이크로사이트는 캡쳐를 하지 못했지만, 

카운트 다운을 크게 잡아, 여의도의 지각변동이 시작하는 날이라는 형태로 궁금함을 유발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더욱이 IFC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위한 여러가지 퀴즈중에서 

 여의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을 맞춰보라는 퀴즈이벤트는 단연 사람들에게 큰 각인을 주었다.

(당연히 63빌딩이라고 생각했지만.. IFC빌딩이 40미터 이상 더 크다고 한다.)

이런 정보성 컨텐츠는 블로그로 확산되어,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이라 키워드로  포탈 채널에서

널리 퍼지게 된다. 

그렇게되면 포탈채널에서는 검색결과로 자연스럽게 마이크로사이트와 블로그로 유입현상이 일어나게되며,

이를 통해 IFC몰에 대한 브랜드 각인이 이뤄지는 형태이다. 

(제법 영리한 형태이다. 바이럴을 위한 컨텐츠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컨텐츠여야 한다. )

 

그리고 페이스북을 먼저 오픈하여, 소셜채널 쪽의 바이럴을 유도한다.

소셜채널과 포탈채널(검색채널이라 쓰고 네이버라고 읽는다)은 서로 교류가 되지 않는 국내 온라인 시스템상

에서 온라인마케팅은 당연히 두개의 채널이 병행되야 된다.

페이스북에서 이뤄지는 각종이벤트들과 검색을 통한 포탈채널의 유입.

게다가, 각종 신문기사로 나오는 IFC몰에 대한 소식은 전부 마이크로사이트와 페이스북으로 유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IFC몰이 정식 오픈할때 사이트 또한 오픈한다....

그림이 그려지는가?

마이크로 사이트에 담고 싶은게 얼마나 많겠는가?

IFC에 대한 소개 부터, 누가 투자했고.. 사장이 누구며...  이런 자질구레한 내용이 전혀 없고..

오로지, 카운트다운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퀴즈만 존재했다.

그리고, 8월30일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사이트를 오픈했다... 베일을 한번에 벗는 느낌이라고 할까?

당연히 그랜드 오픈에 사이트도 폭주를 했으며, IFC몰의 인파는 말도 못하게 미어 터졌다.

 

여기서 우리가 캐치할것은, 신규 브랜딩의 방법이다.

1. 시장조사 

2. 역발상 (여의도에 몰이라니)

3. 기대감조성 (신문기사 - 언론홍보 Start)

4. 기대감상승 및 바이럴의 롤배분 (마이크로사이트+블로그=포탈채널 / 페이스북=소셜채널)

5. 한번에 터트리는 그랜드오프닝 (브랜드런칭+브랜드사이트런칭)

 

 

그리고 그랜드 오픈한 사이트도 다른 몰에 비해 파격적으로 다른 궤를 보인다.

보통, 건물이미지를 삐까번쩍하게 보여주면서 방문을 유도함과 동시에 입점을 유도하는

다른 몰들과는 확연히 틀린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몰의 사이트를 한번 방문해보면 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필자는, 입점형이 대부분인 국내의 몰링시장에서 광고주의 결단이 없었다면 이러한 모습이

절대 나올 수 가 없다고 단언한다.

사실 이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고객만 많이 오게 되면, 입점을 원하는 업체는 줄을 서게 될테니 말이다.

 

#IFC몰에 대한 조언 한마디.

필자는 주차불가 매장이 많아서 불편을 겪었다.  임점형 몰의 단점이 바로 이것이다. 

임점몰이기 때문에 주차비 부담을 꺼려하는것. 

방법은 간단하다.  주차비 가능 매장에 큰 마크로 주차비가능 매장 표시를 해주면 그만이다.

그 표시가 없는 매장은 매출에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억지로라도 주차비를 같이 부담하게 될것이며.

이로 인해 몰의 모든 매장은 주차가능 매장으로 바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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